아마존, <반지의 제왕> 시리즈 후속 드라마 9월 방영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부터 수천 년 전 이야기

편슬기 승인 2022.01.20 16:04 | 최종 수정 2022.01.20 16:12 의견 0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타이틀(사진=아마존닷컴).


아마존닷컴이 19일(현지시각)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되는 <반지의 제왕> 관련 드라마 시리즈 타이틀이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로 정해졌다고 발표했다.

9월 2일부터 방영이 시작되며 새로운 에피소드가 매 주 한 편씩 공개된다.

드라마는 J.R.R.톨킨의 인기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다룬 시대로부터 수천 년 전의 배경을 무대로 한다.

아마존은 발표를 통해 드라마의 부제가 새 드라마의 1, 2 시즌에 걸친 주요 사건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암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지가 된 뉴질랜드 정부 당국자에 의하면 아마존은 제 1시즌 촬영에 약 4억 6,500만 달러를 들인 것으로 추측되며 드라마는 총 5개의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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