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가 많아진 만큼 볼 것도 많아졌다. 문제는 많아도 너무 많다. 신작 소식을 접하고 싶어도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넷에서는 쓸모없는 정보들까지 쏟아내니 OTT 소식을 한 눈에 보기 쉽지 않다. OTT 서비스 기사만 골라 읽을 순 없는 걸까? OTT뉴스는 OTT를 주제로 코너를 운영중인 각 언론사 현황을 파악하여 소개한다. [편집자 주]
① 국내 언론사 OTT 코너 엿보기 에서 이어집니다.
■ 아이뉴스24 'OTT온에어'
아이뉴스24는 2020년 6월부터 [OTT온에어]라는 말머리를 달아 OTT 소식을 전하고 있다.
주로 송혜리기자가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OTT온에어]는 거의 매일 기사가 1~2개 게재되며 OTT 플랫폼 동향이나 OTT와 연관된 국내 정책 등의 소식을 만날 수 있다.
■ 연합뉴스 'OTT 뭐 볼까'
연합뉴스는 지난 9월부터 이정현 기자가 담당하는 [OTT 뭐 볼까] 코너를 통해 OTT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신작 소개가 주를 이뤘으나 10월 이후로 기사 업로드가 멈춘 상태다.
■ 조이뉴스24 '방구석OTT'
조이뉴스24는 지난 4월부터 김진영, 박진영, 정명화 기자가 [방구석OTT] 코너를 통해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OTT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방구석 OTT는 8월 이후로 기사 업로드가 안되고 있다.
■ 아주경제 '미리보는 OTT', '주말에 뭐할까'
아주경제는 [미리보는 OTT], [주말에 뭐할까]코너를 통해 OTT 신작 콘텐츠를 소개한다.
[미리보는 OTT]는 신승훈 기자가 담당하며 다양한 OTT 플랫폼의 신작을 소개한다. 지난 6월 부터 시작했으며 매월 1~2회 정도 연재한다.
[주말에 뭐할까]에서도 OTT 신작을 소개하나, OTT 소식뿐만 아니라 주말에 볼 만한 전시회, 회고전 소식 등도 함께 전한다. [주말에 뭐할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새로운 소식을 알린다.
■ 일간스포츠 'OTT 위크'
일간스포츠는 [OTT 위크] 코너를 통해 OTT 신작 콘텐츠를 소개한다.
일간스포츠는 [OTT 위크]코너를 론칭하기 전에도 OTT 시장 및 관련 소식을 전해왔다.
[OTT WEEK]라는 말머리를 달고 OTT 관련 소식을 전해오기 시작한 건 지난달인 11월부터다.
12월부터는 영문 WEEK 에서 [OTT 위크]로 코너명을 바꾸면서 용이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아 기자와 김우중 기자가 담당하며 매주 수요일 기사를 업데이트한다.
■ 한국일보 '라제기의 슛&숏', '몰아보기 연구소', '김봉석 윤이나의 정기구독'
한국일보는 한국 언론사 중 OTT 관련 소식을 가장 많이 서비스하는 언론사다.
한국일보는 [라제기의 슛&숏] 코너를 통해 한국일보의 영화전문기자인 라제기 기자가 기고하는 칼럼을 통해 OTT 시장 상황과 정책 문제를 전한다.
2020년 8월부터 시작해, 월 1~2회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OTT 소식뿐만 아니라 영화 관련 소식도 전한다.
[몰아보기 연구소]도 라제기 영화전문기자가 이끈다.
[몰아보기 연구소]에서는 주말을 함께 보낼 수 있는 OTT 콘텐츠를 매주 금요일 오전에 2편씩 소개한다.
관람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몰아보기 지수'로 평점을 표시해줘, OTT 콘텐츠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
[김봉석 윤이나의 정기구독]은 지난해 8월 론칭했다. OTT 작품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이야기하는 코너이다.
김봉석 문화평론가와 윤이나 작가가 번갈아 가며 매주 토요일 연재한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OTT 콘텐츠나 개인적인 감상을 공유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훌륭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 소비자경제 '시작합니다!OTT'
소비자경제는 [시작합니다!OTT] 말머리를 달고 지난 10월부터 OTT플랫폼 관련 소식을 다루고 있다.
오아름 기자가 담당한다. 11월까지는 주 1회 기사를 업로드 했으나 12월 들어서는 1회 밖에 게재하지 않을 정도로 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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