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해피니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충격 엔딩에 기대감 ↑
팬데믹 연상시키는 연출에 몰입도 한층 높아져
편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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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2:13 | 최종 수정 2021.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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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의 시청률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영된 해피니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5.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9% 최고 2.8%, 전국 평균 1.8% 최고 2.4%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해피니스는 '뉴노멀' 도시 스릴러 작품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원인모를 감염병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박형식 분)과 경찰 특공대 소속 윤새봄(한효주 분)은 입주 첫날부터 일반분양과 임대주택으로 양분된 아파트 계급사회의 살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주민들 간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와중, 신종 감염병의 빠르게 확산되면서 아파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봉쇄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2회에서는 '광인병'으로 불리는 신종 감염병 증상을 보인 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정이현(박형식 분)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각 감염자를 격리하는 수용소에 '광인병'에 감염된 이승영(이규형 분)과 윤새봄이 함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이현은 격리 수용소로 급히 향한다.
과연 정이현은 윤새봄을 안전하게 구해낼 수 있을까? 충격적인 엔딩에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편 극중 묘사되는 전자출입명부, 백신 접종 등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을 연상시키는 연출에 한층 몰입도가 높아진다는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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