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에미상, 미국배우조합상 등 시상식을 휩쓴 Apple TV+ 대표 시리즈 ‘더 모닝 쇼’ – The Morning Show가 9월 17일(수) 시즌 4를 공개한 데 이어 시즌 5 제작을 확정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더 모닝 쇼’는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인기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무대로 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부터 미국 사회의 이면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담아낸 시리즈다.

미국 방송국의 내막과 현대 사회를 반영한 스토리로 시청자와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더 모닝 쇼’가 9월 17일(수) 시즌 4를 공개한 가운데, 시즌 5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다. 전 세계의 기대 속 공개된 ‘더 모닝 쇼’ 시즌 4는 방송국 UBA와 NBN의 합병 이후 뉴스룸에서 벌어지는 언론인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딥페이크, 기업 비리, 각종 음모가 만연한 현대 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방송국 내 알력 다툼과 갈등을 담은 ‘더 모닝 쇼’ 시즌 4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9월 24일(수) 에피소드 2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 모닝 쇼’의 전 시즌은 모두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더 모닝 쇼’의 주역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각각 명예를 중요시하는 앵커 ‘알렉스’와 사명감을 지닌 기자 ‘브래들리’로 분해 다시 한번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에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네스터 카보넬, 캐런 피트먼, 그레타 리, 니콜 비하리와 에미상 수상의 존 햄이 다시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또 애런 피에르, 윌리엄 잭슨 하퍼, 보이드 홀브룩,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마리옹 코티야르, 제레미 아이언스가 새롭게 합류해 열연을 펼친다.

미디어 레스(Media Res)가 제작한 ‘더 모닝 쇼’ 시즌 4는 샬롯 스타우트가 쇼러너이자 총괄 제작, 미미 레더가 감독과 총괄 제작을 맡았다. 미디어 레스(Media Res)의 마이클 엘렌버그와 린제이 스프링어 또한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리즈 위더스푼은 헬로우 선샤인(Hello Sunshine)의 로렌 뉴스태터와 함께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제니퍼 애니스톤은 에코 필름스(Echo Films)의 크리스틴 한과 함께 총괄 제작에 참여했다. 잔더 레만과 미카 슈라프트 또한 총괄 제작에 함께했다.

‘더 모닝 쇼’ 시즌 3은 공개 이후 총 16개 부문에서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코리 엘리슨’ 역의 빌리 크루덥은 ‘더 모닝 쇼’ 시즌 3에서의 활약으로 드라마 시리즈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두 번째 에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빌리 크루덥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도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모닝 쇼’ 시즌 3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2023년 10대 TV 프로그램’ 명단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더 모닝 쇼’ 시즌 2는 리즈 위더스푼이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 빌리 크루덥이 드라마 시리즈 남우조연상, 마샤 게이 하든이 드라마 시리즈 여우게스트상 부문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빌리 크루덥은 ‘더 모닝 쇼’ 시즌 1로 에미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도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주연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톤은 ‘더 모닝 쇼’ 시즌 1 ‘알렉스 레비’ 역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출 및 총괄 제작을 담당한 감독 미미 레더는 ‘더 모닝 쇼’ 시즌 1과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연출상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