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OTT뉴스

쿠팡플레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K리그2 16라운드 수원과 인천의 맞대결을 쿠플픽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수원과 인천의 경기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수인선 더비’라 불리며, K리그2 최고의 흥행 카드로 손꼽히는 빅매치다.

단순한 지역 라이벌을 넘어, 양 팀 서포터즈 간의 치열한 응원 경쟁과 자존심 대결이 맞붙는 만큼, 이번 주말 빅버드는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수원 찐팬’ 배우 김상호와 함께 선보이며, 장지현 해설위원의 쿠팡플레이 해설 데뷔전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K리그는 제 마음의 고향이다. K리그로 쿠팡플레이 첫 데뷔전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 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라며, “빅버드 현장에서 후끈 달아오른 K리그 붐을 더 올릴 수 있는 조력자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