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OTT뉴스
엄지윤이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으로 데뷔, 진격의 ‘핑크대표자’로 활약한다.
오는 21일(월)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 3화에서는 푸른 사자 구단 삼성 라이온즈 구단 응원단이 된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KBO에서 최고로 ‘RICH’한 팀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치열한 토론 현장이 펼쳐진다.
엄지윤은 2025 프로야구 개막 후 처음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 삼성 라이온즈의 응원단으로 데뷔한다. 치어리더가 아닌 ‘핑크대표자’로 변신한 엄지윤은 선수와 관중들 사이를 깊숙하게 파고들어 임무를 수행한다.
응원에 진심인 삼성 라이온즈의 분위기에 흠뻑 취해 있던 엄지윤은 경기 중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하고 순간 얼어붙는다고. ‘승리요정’ 엄지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번에도 ‘승리요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구단의 위엄을 보여주는 ‘RICH’를 주제로 부(富)내 가득한 자기 구단 자랑에 열을 올리는 대표자들의 토론 배틀이 진행된다. 대표자들은 ‘RICH’의 근본인 선수들의 몸값을 시작으로 ‘억!’ 소리 나는 쩐의 향연과 함께 연봉에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SSG 대표자 지상렬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현재 통장 잔액 공개 릴레이가 시작된다. 모두의 시선이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선수였던 이대호에게 쏠린 가운데 마침내 그의 입에서 “통장에 OO억 넘게 있죠”라는 답변이 나와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NC 다이노스 대표자 김동하가 “이건 쇼츠 각!”이라고 탄성을 내뱉어 ‘실시간 이대호 통장 잔액’은 얼마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츠 각을 부르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는 오는 21일(월) 낮 12시에 3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