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전설적인 록 밴드 U2의 리드 보컬로, 175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과 22개의 그래미상 수상 기록을 보유한 보노의 솔로 무대를 담은 Apple Original Films 다큐멘터리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 – Bono: Stories of Surrender가 5월 30일(금)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는 전설적인 록 밴드 U2의 리드 보컬이자 인도주의 활동가로 알려진 보노의 대표적인 회고록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보노의 공연을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40여 년간 록 밴드 U2의 리드 보컬로서 세계적인 무대를 이끌어온 보노의 인생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가 5월 30일(금)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기부와 자선, 환경 문제 등의 인도주의 활동가로도 알려진 보노는 더블린 명예 시민상,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 영국 기사 작위 등을 수훈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는 그런 보노의 회고록 ‘서렌더: 40곡, 하나의 이야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찬사 받은 그의 원맨쇼 ‘Stories of Surrender: An Evening of Words, Music and Some Mischief…’를 생생하게 재구성해 이목을 끈다.

당시 보노가 무대 위에서 전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가 직접 부르는 U2의 대표곡들과 뉴욕 비콘 극장 공연의 미공개 장면들도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는 오는 5월 30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Apple Vision Pro에서는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Immersive)’가 함께 공개된다. Apple Immersive Video 포맷을 적용한 최초의 장편 영화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Immersive)’는 8K 해상도와 공간 음향을 적용해 180도 시야각을 제공하며, 시청자가 마치 공연 무대 한가운데 함께 서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Immersive)’는 Apple Vision Pro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Apple TV+에서 Vision Pro용 몰입형 버전을 출시하는 것은 보노가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온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U2의 초창기 때부터 보노와 U2는 한계를 넘어서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관객들과 예상치 못한 더욱 깊은 연결을 만들어왔다.

‘블론드’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앤드류 도미니크가 메가폰을 잡은 ‘서렌더: U2 보노의 이야기’는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래디컬미디어(RadicalMedia)의 존 카멘, 데이브 시룰닉, 플랜비 엔터테인먼트(Plan B Entertainment)의 브래드 피트, 디디 가드너와 ‘노예 12년’을 제작한 제레미 클라이너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노는 총괄 제작으로도 참여했으며, 제니퍼 피처, 켈리 맥나마라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