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조명가게> 스페셜 팝업 오픈…독보적 세계관 직접 경험
원다정
승인
2024.11.29 15:46
의견
0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11/29(금)~12/15(일)까지 작품의 세계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팝업존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오늘(29일, 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일상비일상의틈byU+’(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에서 <조명가게>의 스페셜 팝업존이 문을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운영되는 이번 팝업존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조명가게>를 컨셉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팝업존 입구에는 다양한 전구들이 빛을 밝히고 있는 ‘조명가게’의 컨셉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작품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신비롭고 반짝이는 입구는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상으로 빠져든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명가게’의 주인인 ‘원영’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명가게’ 데스크가 구현되어 있어 인증샷 욕구를 자극한다.
‘원영’의 데스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총 4개의 공간으로 팝업존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골목길’에서는 간단한 미션과 웹툰 이미지가 담긴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는 ‘지영’과 ‘현민’이 매일 밤 만나는 장소인 ‘버스정류장’이 구현되어 마치 ‘지영’이 된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에는 <조명가게>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오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수십 개의 조명이 빛을 밝히고 있는 ‘조명 터널’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끝으로 각 구역을 통과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전구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까지 마련되어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색 공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명가게>는 작품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지속 진행 중이다. ‘조명가게’ 쇼룸처럼 구성된 홈페이지부터 압도적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신세계스퀘어’ 아트워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팝업존은 작품 공개 전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4일(수)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