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 정유미 설렘 모먼트 공개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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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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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3, 4회 공개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설렘 모먼트를 공개했다.
사랑인 듯 원수 같은 러브 스토리의 서막을 알리는 1, 2회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본격 전쟁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는 설렘 모먼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먼저 ‘석지원’과 ‘윤지원’은 18년 만에 재회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티키타카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석지원’은 자신을 잊은 줄만 알았던 ‘윤지원’이 자신을 기억하고 있음을 확인하자 “기억을 못 하긴 뭘 못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으로도 그는 ‘윤지원’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면서도 마음과는 다르게 시비를 거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할 것이다.
한편, ‘윤지원’도 ‘석지원’의 거듭되는 도발에 절대 참지 않고 맞서는 것은 물론 사사건건 부딪치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4년째 피지 않는 라일락을 핑계로 두 사람이 내건 내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라일락 꽃이 피면 나랑 연애하자”고 한 ‘석지원’의 도발에 물러서지 않는 ‘윤지원’의 응수는 두 사람의 혐관 관계가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로맨스 지수를 상승시키는 두 사람의 설렘 모먼트는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에 기분 좋은 떨림을 선사할 것이다.
3, 4회 공개를 앞두고 티격태격 설렘 유발 로맨스로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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