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켈레톤 크루>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1.04 16:24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가 올 겨울 전 세대를 위한 스펙터클한 스페이스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끝을 알 수 없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네 친구들의 용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색다른 모험을 제안한 호기심 많은 소년 ‘윔’(라비 카봇-코니어스)부터 그와 함께하는 ‘닐’(로버트 티모시 스미스), ‘KB’(키리아나 크래터), ‘펀’(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 등 모습도 성격도 제각각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뭉쳐 어떤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상상으로만 그렸던 은하계에 실제로 발을 내딛게 된 이들이 마주하게 될 새로운 세상의 거대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이 온전히 느껴져 스페이스 어드벤처만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존재만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조드 나 나우드’(주드 로)가 강력한 포스를 뿜어내며 중심을 지키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두가 위기에 빠진 순간 모습을 드러낸 그가 이들의 모험에 어떤 전환점이 되어줄 것인지 앞으로의 활약에 주목하게 한다.

(사진=디즈니+). ⓒOTT뉴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숲 속에 묻혀 있던 수상한 무언가를 발견한 아이들이 예기치 못하게 우주로 향하게 되면서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기와 위험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길을 찾아 나선 네 친구들은 외계 생명체들의 쏟아지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쫓기게 되고,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의문의 인물 ‘조드 나 나우드(주드 로)’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혼란에 빠진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파트너가 되는 거야. 빨리 움직여야 돼”라며 집으로 데려다 줄 것임을 약속해 그가 과연 누구인지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정체불명의 조력자와 함께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한 네 친구들이 사람을 죽이는 해적부터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험난한 산맥까지 끊임없는 고난을 맞닥뜨리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무사히 집으로 귀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 전 세계적으로 극찬 받은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데이브 필로니와 존 파브로가 제작을 맡았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시리즈 3부작을 완성한 존 왓츠와 영화 <미나리 >, <트위스터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 등을 연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대를 초월하는 새로운 스페이스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석권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연출한 다니엘 콴과 다니엘 쉐이너트, 그리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까지 초호화 연출진이 합류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전 세대를 <스켈레톤 크루>는 오는 12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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