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웰메이드 명작…디즈니+, <여인과 바다> 7월 19일 단독 공개 확정

원다정 승인 2024.07.15 14:03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여인과 바다>가 7월 19일(금)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하고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여인과 바다>는 여성 최초로 영국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하는데 성공한 ‘트루디 에덜리’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첫 공개된 후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8% 기록과 함께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한 편의 열렬한 스포츠 전기 영화”(LA TIMES, Katie Walsh), “데이지 리들리의 빛나는 열연. 여성과 자연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영화”(VARIETY, Tomris Laffly)란 주요 외신의 극찬을 들었다.

또한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완성한 가치 있는 작품”(The New York Times),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CNN) 등 뜨거운 호평을 자아내며 올해 가장 눈여겨볼 명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에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말레피센트 2>의 요아킴 뢰닝, 제작에는 <탑건: 매버릭>을 비롯해 할리우드의 레전드 작품들을 맡은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여했다.

1905년 뉴욕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올림픽 수영팀 최고의 선수가 되고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34km에 이르는 거리를 헤엄치며 세상을 놀라게 한 실존 인물 ‘트루디 에덜리’ 역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가 분했다.

이 밖에도 <아이 엠 우먼> 틸다 코브햄-허비, <아이리시맨>과 ‘베놈’ 시리즈의 스티븐 그레이엄, [킬링 이브] 시리즈의 킴 보드니아가 출연을 알리며 명배우들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스토리, 배우 열연,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기대를 모으는 <여인과 바다>가 디즈니+ 공개를 앞두고 ‘트루디 에덜리’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드넓은 바다 앞에 선 ‘트루디 에덜리’(데이지 리들리)의 모습이 담겼다.

위대한 도전을 앞두고 결의에 찬 ‘트루디 에덜리’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어떤 역경이 있을지, 과연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트루디 에덜리’의 눈앞에 놓인 위험천만한 바다, 그리고 이보다 더 그를 위협하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회의 시선 등이 담겼다.

영국 해협을 건너겠다는 ‘트루디 에덜리’에게 사회는 “12km도 못 갈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죽을 겁니다” 라는 말을 쏟아 붓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그의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도전 정신은 2분의 예고편에 고스란히 담기며 특별함을 자아낸다.

“약속 하나 해 주세요. 아무도 절 물 밖으로 못 꺼내게 해 주세요”란 말과 함께 거친 바다를 가로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숨 죽이게 만든다. 수많은 이들의 걱정과 의심이 쏟아지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는 ‘트루디 에덜리’의 모습. 실화라곤 믿기지 않는 이야기와 배우 데이지 리들리의 강렬한 열연은 모두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며 <여인과 바다>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여인과 바다>는 7월 1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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