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세브란스: 단절 시즌2> 내년 1월 17일 공개 확정

원다정 승인 2024.07.11 14:11 의견 0
(사진=애플TV+). ⓒOTT뉴스

독보적인 세계관과 탄탄한 완성도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브란스: 단절’ – Severance이 2025년 1월 17일(금) 시즌 2 공개를 확정하며 첫 스틸을 공개했다.

‘세브란스: 단절’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참신한 설정의 시리즈다.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브란스: 단절’이 2025년 1월 17일(금) 모두가 기다려온 시즌 2를 공개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출근해 근무하는 동안 분리된 자아로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의 팀장 ‘마크’(애덤 스콧). ‘마크’ 역시 단절 시술을 받고 일상과 직장에서 각각의 자아를 갖고 살아가던 중, 회사 밖에서 직장 동료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일과 자아에 대한 진실을 마주한 ‘마크’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열띤 입소문을 모은 바 있는 ‘세브란스: 단절’. 시즌 2에서는 ‘마크’와 팀원들이 단절 실험의 실체를 파헤친 대가를 치르면서 일어나는 험난한 여정이 펼쳐진다.

이처럼 일상과 회사 사이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새로운 형태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5년 1월 17일(금)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3월 21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에미상 후보 애덤 스콧이 단절 실험의 진실을 맞닥뜨린 ‘마크’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브릿 로워, 트라멜 틸먼, 제크 체리, 젠 툴록, 마이클 체너스, 디첸 라크맨, 에미상 수상자 존 터투로, 아카데미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월켄, 아카데미와 에미상 수상자 패트리샤 아퀘트 등 시즌 1의 주역들이 함께 출연한다. 여기에 사라 보크가 뉴페이스로 이번 시즌 2에 새로 합류해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린 벤 스틸러를 필두로 우타 브레스위츠, 샘 도노반, 제시카 리 가네가 연출을 맡았으며, 댄 에릭슨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의 각본 및 총괄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주연을 맡은 애덤 스콧과 패트리샤 아퀘트를 비롯, 존 레셔, 재키 콘, 마크 프리드먼, 보 윌리몬, 조던 타피스, 샘 도노반, 캐롤라인 바론, 리처드 슈워츠, 니콜라스 와인스톡이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독창적인 설정으로 뜨거운 팬덤을 불러일으킨 ‘세브란스: 단절’ 시즌 1은 지금 바로 Apple TV+에서 정주행이 가능하다.

전 세계 시청자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세브란스: 단절’ 시즌 1은 AFI 어워드 수상작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총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시리즈 부문 최우수 음악 작곡상과 최우수 메인 타이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작가 조합상(WGA)에서 베스트 뉴 시리즈상과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상을 수상하고, 미국 배우 조합상 후보를 비롯, 프로듀서 조합상과 감독 조합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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