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Apple TV+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 Silo의 라시다 존스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의 니시지마 히데토시, ‘곡성’의 쿠니무라 준 등이 함께한 Apple TV+ 시리즈 ‘써니’ – Sunny가 바로 오늘 7월 10일(수) 첫 에피소드 공개를 맞아 다채로운 스틸들을 공개했다.
‘써니’는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수지’(라시다 존스)가 남편이 생전에 개발한 신형 가정용 AI 로봇 ‘써니’를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시리즈다. 인간과 로봇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써니’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바로 오늘 공개된다.
교토에서 ‘마사’(니시지마 히데토시)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한순간에 남편과 아들을 잃게 된 ‘수지’. 그녀가 남편이 생전에 개발한 가정용 AI 로봇 ‘써니’를 전해 받으며 ‘써니’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남편 ‘마사’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부터 가족은 잃은 뒤 혼자 남아 쓸쓸한 모습까지 ‘수지’의 변화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시다 존스가 ‘수지’ 역을 맡아 가정용 AI 로봇 ‘써니’와 점차 우정을 쌓으면서 남편이 생전에 재직하던 회사 이마테크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애플TV+). ⓒOTT뉴스
이어, ‘수지’의 남편이자 가정용 AI 로봇 ‘써니’를 개발한 ‘마사’ 역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자신이 개발한 ‘써니’를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마사’의 모습으로 ‘써니’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곡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쿠니무라 준이 ‘수지’에게 ‘써니’를 전달하는 의문의 남성으로 등장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서막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인간과 로봇의 우정부터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독창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한 ‘써니’는 탄탄한 프로덕션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써니’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오늘 7월 10일(수) Apple TV+를 통해 2개의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9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