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3' 출연진과 함께 울고 웃은 게스트 활약상 모음

원다정 승인 2024.04.12 13:38 의견 0
(사진=티빙). ⓒOTT뉴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출연진들과 울고 웃었던 패널 군단을 비롯해 역대 게스트 활약상을 공개하며 오는 19일(금) ‘환친자’들과 함께할 최종화 단체 관람 상영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기석부터 이용진, 김예원, 유라까지 시즌1부터 쭉 함께한 경력직으로서 <환승연애>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한 패널 4인방. 이들은 입주자들의 하우스 생활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는 ‘환잘알’의 면모는 물론, ‘환친자’들과 한 몸이 된 듯한 과몰입 리액션으로 공감을 더했다.

종종 빗나가는 예측으로 하차 위기에 빠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고, 시즌3만의 변화구로 작용한 새로운 장치들의 등장과 예측불허한 흐름에 시청자들과 함께 놀라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사상 최초 스튜디오 녹화 중단을 불러온 동진과 다혜의 X룸 공개 장면에서 정기석은 “슬픔이 너무 무겁다”며 <환승연애> 공식 ‘눈물의 왕’답게 깊은 감정의 폭을 드러냈고 보는 이들의 감동까지 극대화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순간을 캐치하는 능력과 동시에 적재적소 빛을 발하는 유머를 녹여낸 ‘웃음 버튼’ 이용진, 하우스 생활 전체의 흐름을 읽으며 모든 환승러들의 마음을 사려 깊게 헤아리는 ‘공감 버튼’ 김예원, 그리고 누구보다 꼼꼼한 ‘환친자’ 모드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 부자’ 유라까지, 네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환승연애3>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이번 시즌은 게스트들의 각양각색 반응 또한 화제를 모았다. 먼저 5, 6화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민규는 “<환승연애3>를 보며 독감을 이겨냈다”는 후기에 이어 15, 16화에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찾아 진정한 ‘환친자’임을 입증했다.

7, 8화에 출연해 ‘직진남’ 광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는 전매특허 애교 플러팅까지 전수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유주는 9화에서 펼쳐진 ‘사탕 사건’에 분개하며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10, 11화에 출연한 위아이 김요한은 광태의 ‘쓰담쓰담’ 플러팅에 앉은 자리에서 튀어 오르는 ‘공중부양’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재출연한 17, 18화에서는 광태와 서경의 눈맞춤에 “못 참겠어요”라며 또 한 번 기립하기도. 여기에 14화 게스트 김지연은 주원-서경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한편 “광태와 1:1 면담하고 싶다”고 밝혀 ‘광며든’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환승연애3> 최종화 단체 관람 상영회 초대 이벤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응모 마감되었다. 오는 19일(금)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상영회에는 정기석, 김예원, 유라가 참석, ‘환친자’들과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는 최종화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에 맞춰 동시 진행된다.

과몰입 리액션으로 활약한 패널들과 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19화는 낮 12시, 최종화인 20화는 낮 2시에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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