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월화 <치얼업> 수목 <진검승부> 독점 서비스

스토브리그 한태섭 감독 메가폰 잡은 ‘치얼업’, 도경수의 180도 연기 변신 ‘진검승부’

황지예 기자 승인 2022.09.30 11:10 의견 0
치얼업, 진검승부 포스터(사진=웨이브). ⓒOTT뉴스



웨이브가 새롭게 시작하는 독점 드라마로 평일 밤을 꽉 채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오는 3일부터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과 KBS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를 온라인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의 차해원 작가, 그리고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등 라이징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린다.

특히, 대학 응원단이라는 소재가 드라마에서 처음 다뤄지는 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더불어 춤과 음악으로 웨이브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시아 권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진검승부'도 오직 웨이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다.

배우 도경수가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진정'을 맡아 전에 없던 히어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배우 이세희, 하준, 김상호, 이시언 등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세해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20대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담긴 '치얼업'과 통쾌한 사이다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진검승부'는 각각 본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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