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에픽스, 'MGM+'로 브랜드 재개편…2023년 론칭

MGM 및 에픽스 기존 콘텐츠 동일하게 제공 예정

황지예 기자 승인 2022.09.29 13:55 의견 0
에픽스가 MGM+로 새롭게 브랜드명을 개편한다(사진=MGM+). ⓒOTT뉴스


파라마운트와 MGM, 라이온스게이트의 연합 회사인 에픽스(Epix)가 자사 OTT 서비스의 브랜드명을 MGM+로 바꾼 뒤 2023년에 재론칭한다.

MGM+의 마이클 라이트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MGM+가 MGM 브랜드의 유산을 반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이라는 기존 및 신규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MGM+는 4개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재론칭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며 드라마 <대부>의 세 번째 시리즈와 <벨그라비아> 시즌2, <호텔 코카인> 등이 포함돼 있다.

MGM+는 MGM의 영화 라인업을 포함해 에픽스에서 제공하던 기존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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