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사진=넷플릭스). ⓒOTT뉴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에 선정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고의 TV쇼 100'의 2022년판을 발표했다.

롤링스톤은 "<오징어 게임은> 100편 중 95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순위에 오른 작품 중 가장 최신작이자 유일한 비영어권 작품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시대에 콘텐츠의 장벽을 허문 상징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막대한 상금을 걸고 아이들의 놀이터에서 죽음의 경쟁을 하는 한국인들을 담았다. 또한 이 작품은 매혹적인 스릴러와 무자비한 사회경제적 풍자는 물론,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의 훌륭한 쇼케이스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은 전세계적 흥행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에미상 수상 등 신기록을 연이어 세우며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간 <오징어 게임>은 시즌2 제작이 확정됐으며 빠르면 2023년 촬영을 시작, 2024년 내 공개 될 예정이다.

OTT뉴스(오티티뉴스) 편슬기기자 miyuu90@ottnews.kr 편슬기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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