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파라마운트 독점 드라마 <고스트> 선보여…좌충우돌 내 집 마련기!

드디어 이룬 내 집 마련의 꿈, 하지만 그곳엔 '불청객'이 있었다

편슬기기자 승인 2022.08.10 09:14 의견 0
'고스트' 포스터(사진=티빙). ⓒOTT뉴스


다채로운 작품들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파라마운트+가 오는 8월 18일(목) 색다른 시트콤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아름다운 대저택을 물려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줄만 알았던 부부가 그 집에 정착해 있던 개성 강한 유령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고스트> 시즌 1이 8월 18일(목) 대공개를 앞두고 포스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고급스러운 쇼파에 짐짓 여유로운 듯 앉아 있는 부부 위에 있는 다양한 시대의 사람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또 같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부부는 행복한 표정이라기보다 살짝 긴장한 듯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치 옆에 누군가 있는 것처럼 곁눈질하는 모습은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이유는 바로 이들 머리 위에 있는 인물들 때문. 부부의 모습과는 묘한 대조를 이루며 각기 개성 있는 포즈로 있는 이들의 정체는 바로 이 집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던 유령들이다.

이렇듯 <고스트> 시즌1의 포스터는 행복에 젖어 있던 부부의 일상이 유령들로 인해 다이나믹하게 반전되는 것을 예고한다.

이 집에 살고 있는 유령의 구성원도 다양하다. 그 옛날 금주법 시대에 살았던 가수 유령부터 1700년대 거만한 민병대원, 환각재를 좋아하는 히피, 지나치게 긍정적인 80년대 스카우트 대장, 바이킹 탐험가와 90년대 금융맨, 또 무려 1500년대 살았던 아메리카 원주민과 1800년대의 사교계 여성이자 귀족의 아내였던 유령까지. 일관성이라고는 1도 없는 이 조합은 한 집에서 어떻게 호흡을 맞추며 살아왔는지, 또 앞으로 이 부부와 어떤 생활을 해 나갈지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시킨다.

파라마운트+ 독점 <고스트> 시즌1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8월 18일(목)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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