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계정 공유 서비스 '피클플러스', 9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당근마켓, 코빗, 클래스 101 초기 투자자 스트롱벤처스 주도

정해인 승인 2022.03.28 16:30 의견 0
피클플러스 홈페이지(사진=피클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OTT뉴스

계정 공유 서비스 피클플러스는 28일 9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클플러스는 2019년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기업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 시장에서 동시시청 요금제를 이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4인 파티 매칭', '월요금 자동 정산', '이탈자 발생 시 신규 멤버 자동 재매칭' 등의 기능을 제공 중이며, 현재 고객 수는 20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진행된 피클플러스의 투자는 2020년 11월 진행됐던 첫 투자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투자로, 당근마켓, 코빗, 클래스101 등에 초기 투자를 해온 스트롱벤처스가 주도했다.

기존 투자사인 프라이머와 블록크래프터스가 신규 참여했으며, 금융위원회 산하 신용보증기금도 함께했다.

피클플러스 이석준 대표는 "어떤 시장이든 규모가 커지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는 제 3자인 써드파티가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OTT 소비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들을 해결해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OTT 소비자들이 제일 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동시시청 요금제로 인한 불편함을 첫 번째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클플러스는 현재 제공 중인 6개 OTT 외에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맥스, 디스커버리플러스 등 한국 출시 예정인 다른 글로벌 OTT 서비스로도 추후 제공 범위가 확대될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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