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대 넘게 팔린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영국서 호평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에 주목

정해인 승인 2022.02.24 10:15 | 최종 수정 2022.03.14 13:55 의견 0
ⓒ OTT뉴스= 삼성 '더 프리스타일'(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4일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유력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 휴대용 프로젝터다.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공간 제약 없는 스크린 구현, 넷플릭스·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 제공 등에 주목했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도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를 주류 시장에 편입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 역시 실용적인 디자인에 주목했다. 미니멀한 사이즈에 원통형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인 감각적 디자인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과 수평 자동 조정 기능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IT 전문매체 포켓린트 역시 휴대성을 높인 디자인과 영화모드에서의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화질 구현을 극찬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인기 제품이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