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제2의 오징어게임 등극?…29개국 1위

김강진 승인 2021.11.22 11:16 의견 0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넷플릭스에서 지난 19일 공개됐다.

'지옥'이 공개된후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지옥 시청률 집계 지도를 보면 상당 수 국가에서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넷플릭스 지옥 세계 시청률 지도. 짙은 빨간색이 시청률이 높은 국가. (검정색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하지 않는 곳) 플릭스패트롤 캡쳐


지난 20일 기준 지옥은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나라중 62개국에서 시청률 3위 안에 들었고, 29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옥'은 '오징어 게임'이 세운 기록을 최단 시간으로 또 한 번 갈아치우면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지옥' 공개 다음날인 20일 지옥이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2위인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플릭스패트롤 캡쳐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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