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OTT도 문제없이 돌아가는 인텔 11세대 코어 S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

김상준 승인 2021.03.17 18:38 의견 0
사진. 인텔코리아 제공


[OTT뉴스= 김상준 기자] 인텔은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코드네임 로켓레이크S)를 전 세계에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래그십 모델은 인텔 코어 i9-11900K이다. 인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로 최대 5.3기가히르츠(GHz)의 속도를 달성해 게이머와 PC 마니아들에게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효율성을 제고하고 게이밍 퍼포먼스를 향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는 최고 주파수 코어에 대해 세대 간 IPC를 최대 19% 향상시켰으며 풍부한 미디어 및 지능형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 Xe 그래픽 기반 인텔 UHD 그래픽을 추가했다.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는 최대 5.3 GHz 클럭스피드와 8코어 16 스레드 및 인텔 스마트 캐시 16메가바이트(MB)를 지원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DDR4-3200으로 더 빠른 메모리 속도를 구현해 플랫폼에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세대 간 최대 19% IPC 성능 향상됐으며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인텔 UHD 그래픽으로 내장그래픽 성능이 최대 50% 높아졌다.

또 인텔 딥 러닝 부스트 및 VNNI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추론을 가속화해 딥 러닝 워크로드의 성능도 상승했다. 향상된 오버클러킹 도구 및 기능을 통해 유연한 오버클릭과 튜닝 성능 및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은 200명 이상의 최고의 게임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게임·엔진·미들웨어·렌더링 최적화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11세대 프로세서는 새로운 오버클럭 툴과 기능을 도입해 탁월한 속도와 게임 성능을 서비스한다.

실시간 메모리 오버클럭 기능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DDR4 주파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을 H570·B560 칩셋으로 확대해 사용자들의 오버클럭 경험을 극대화한다.

사용자는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 2와 AVX-512의 전압 가드 밴드 오버라이드를 경험하고 확장된 타이밍과 기어2 지원(기어1 지원 포함)을 포함한 새로운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는 DDR4-3200 MHz지원과 20개의 PCI익스프레스(PCIe) 4.0 레인 및 인텔 퀵 싱크 비디오 등의 추가 기능을 통해 AAA 게임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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