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X정유미 흔드는 사각 로맨스 예고

원다정 승인 2024.12.13 16:28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7, 8회 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지훈-정유미-김예원-이시우의 사각 관계 로맨스로 눈길을 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각 관계 로맨스로 7, 8회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

한 지붕 아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은 상대방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신경을 기울이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외면하는 사랑 부정기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관계와 미묘한 감정을 모르는 교생 ‘공문수’(이시우)는 ‘윤지원’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했지만, 이내 마음을 접어야만 했다.

하지만, 여전히 ‘윤지원’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석지원’과 ‘윤지원’의 고교 동창 ‘차지혜’(김예원)가 18년 전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하며 ‘석지원’을 향한 일방 고백을 하고 있어 혼돈의 사각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혼돈의 사각 로맨스에 대해 시청자들은 “사각 관계에 저도 껴주세요”, “주지훈 질투 폭발 너무 귀엽다”, “붙어있음 싸우는데 눈에 안 보이면 걱정하는 two지원”, “로맨스 맛도리”, “로맨스로 꽉 채워주세요 작가님”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희로애락으로 꽉 채워진 서사, 과몰입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 8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혼돈의 사각 관계 로맨스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 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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