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멤버십은 엘지유플러스 vip 라서 혜택으로 해줘서...하는데 웹툰도 잘 안보고 해서
고민하던차에 티빙이 생겨서 이용해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보면 위아래 스와이프로 화면 밝기 및 볼륨조절 되서 편리하고
PC에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네요. 한번 써보자 생각해서 안보던 드라마 몇개 봤습니다.
- 빈센조 : 대놓고 코믹입니다. 송중기와 전유빈의 합이 재밌습니다.
- 시지프스 : CG쪽으로 하도 말이 많아서 보니... 그럴법도 합니다. 주인공들은 총도 절대 안맞고 악당들은 기다려줍니다. 총도 안쏘고 도망가는거 보고 있고... 개연성은 하나도 없는데 시간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서 보면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보게 됩니다. 발연기가 한명도 없네요. 뒤로 가니 좀 재밌어집니다.
- 괴물 : 이건 왜 시청율이 낮죠? 장르의 한계인지... 어둡고 무거운 주제이긴한데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4화 넘어가니 스토리가 꽃을 피는 느낌입니다. 보여주는 부분이 적어서 불친절하긴 한데 신하균님을 위시하여 배우분들과 스토리가 맞아들어가기 시작해서 5화부터는 엄청 재밌습니다. 제일 낫네요.
펜트하우스는 시즌1을 아예 안봐서... 재밌다는건 아는데 보기 어렵네요. 티빙에 없기도 하고...
아무튼 네이버멤버십 이용하면서 웹툰을 잘 보지 않는다면 티빙 혜택이 제일 좋습니다.
단점은 자막이 없다는 점(한글 영상인데 안들릴 때 자막 유용한데)과 네이버멤버십에 추가금 없으면 해상도는 720p가 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