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겉보기에 멀쩡한 남자」는 로맨틱 코메디이지만 남주와 여주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청자들은 둘 사이가 깨지길 바라는 사람이 훨씬 많았을꺼같다.
간만에 재밌게 봤다. 스토리도 좋고 로코가 다 그런것처럼 유쾌하고 웃기다. 그런데 조연배우 캐스팅이 잘못된거 같다. 여주의 친구로 나오는데 극중에서 여주가 35살인데 절친인 동양여자가 너무 늙어보였다. 목주름이 무슨 할머니 목을 보는거 같았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아서 찾아보니 마가렛조 한국계 배우분이시다.
연기는 나무랄데 없이 잘 했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는게 옥의티로 보인다. 미국인들이 볼때는 30대중반으로 보였나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