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SF 스파이 액션 <안도르> 10월 한국 상륙!

색다른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 궁금증 고조

이지윤 기자 승인 2022.09.15 09:18 의견 0
스타워즈 드라마 <안도르> 포스터(사진=디즈니+). ⓒOTT뉴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워즈>, <본> 시리즈 제작진의 SF 스파이 액션 <안도르>가 마침내 10월 단독 공개를 확정,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된 <안도르>의 메인 포스터는 시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스파이 ‘카시안 안도르’를 필두로 ‘몬 모스마’와 ‘루텐 라엘’ 등 저마다 숨 막히는 전쟁을 펼쳐갈 인물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로 보이는 함선들과 자욱한 연기는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질 반란의 규모와 그 비장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하며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SF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서막,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라는 카피는 <안도르>가 선사할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파이 액션’ 장르로서 시청자들을 빠짐없이 만족시킬 작품성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는 적군의 틈을 노리는 스파이 ‘안도르’의 고뇌와 극도의 긴장감은 물론 적에게 과감히 총을 들이대는 그의 냉혹함까지 모두 담겨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지는 ‘루텐 라엘’의 “진짜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걸어 볼 생각은 없나?”라는 대사는 ‘안도르’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까지 큰 울림을 주며 이윽고 모든 것을 건 거대한 반란이 시작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빛이 사라져 가던 시대를 완벽하게 담아낸 영상미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로덕션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지금 두려워하고 있어요”라는 대사와 희망에 찬 듯한 ‘안도르’의 표정은 이들이 계획한 반란이 견고해 보이기만 했던 제국의 뿌리를 흔들기 시작했음을 알리며 <안도르>가 선사할 압도적인 서사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SF 스파이 액션이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카시안 안도르’를 연기한 디에고 루나와 ‘몬 모스마’ 역의 제네비에브 오렐리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듄>에서 하코넨 남작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모비우스>의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 뛰어난 연기로 각광받는 배우들이 합세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스파이 액션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본>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역작으로 극찬 받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을 맡은 명장 토니 길로이가 참여해 웰메이드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안도르>는 오는 10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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