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디즈니+, 힘이 센 변호사 <쉬헐크>와 풍성한 주말을!

주말의 지루함 달랠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편슬기기자 승인 2022.08.19 10:01 | 최종 수정 2022.08.19 10:02 의견 0

디즈니+에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변호사 쉬헐크>부터 실화 기반 감동 실화 <라이즈>까지 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 마블의 NEW 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변호사 쉬헐크> 중(사진=디즈니+). ⓒ OTT뉴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가 디즈니+를 찾아온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다.

MCU 최초 제4의 벽을 깬 ‘쉬헐크’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말을 건네며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특별하고도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헐크’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비롯해 ‘웡’, ‘어보미네이션’, ‘데어데블’ 등 MCU 기존 캐릭터들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앞으로 풍성하게 펼쳐질 MCU 세계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열연과 모두가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까지 담겨 어느 때보다 유쾌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지금까지 최고의 MCU 시리즈 중 하나”(Fandomwire), “가장 카리스마 넘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MCU 캐릭터”(Matt Ramos), “타티아나 마슬라니의 경이로운 연기와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재미”(Mama’s geeky) 등 폭발적인 해외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는 <변호사 쉬헐크>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 <밥스 버거스 무비> 가족과 레스토랑을 지켜라!

<밥스 버거스 무비> 중(사진=디즈니+). ⓒ OTT뉴스


햄버거집을 운영하는 ‘밥 벨처’ 패밀리가 영화로 돌아왔다. 오늘도 여전히 패티를 굽고, 서빙을 하며 일상을 채워가던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는 바로 가게 바로 앞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

손님들이 가게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상황 속에 ‘밥’과 ‘린다’는 가게를 문제없이 운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아이들은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할 미스터리를 파헤치고자 동분서주한다.

개성이 넘쳐흐르는 캐릭터들과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제69회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던 ‘밥 벨처’ 패밀리의 못 말리는 일상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 ‘피스톨스’의 창립 멤버 스티브 존스의 회고록 원작! <피스톨>

<피스톨> 중(사진=디즈니+). ⓒ OTT뉴스


부패한 기득권층을 향해 조롱과 독설을 거침없이 날리는 밴드를 들어보았는가? 날 것 그대로의 음악으로 동시대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전설적인 밴드 ‘피스톨스’를 만날 기회가 디즈니+에 찾아온다.

<피스톨>은 ‘피스톨스’의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였던 스티브 존스의 이야기를 따라 뒷골목 노동계급 청년들로 구성된 밴드의 3년간의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시리즈. 그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함께 밴드 활동을 하며 즐겁고, 뭉클하고, 가슴 아팠던 순간들을 담아내며 밴드의 음악만큼이나 생생한 감동과 벅참을 전달한다.

음악과 문화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마음껏 망가지며 세상을 향한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으로 승화한 밴드를 만나러 떠나보자.

■ <라이즈> ‘아데토쿤보’ 가족의 감동적인 실화

<라이즈> 중(사진=디즈니+). ⓒ OTT뉴스


미국 NBA 사상 최초로 공동 챔피언이 된 삼 형제가 있다. ‘아데토쿤보’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라이즈>는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와 타나시스, ‘LA 레이커스’의 코스타스 그리고 그들의 막냇동생 알렉스의 매우 특별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다.

나이지리아에서 그리스로 이주한 후 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등 힘들게 생계를 유지했던 ‘아데토쿤보’ 가족은 뒤늦게 형제들이 가진 엄청난 농구 재능을 발견했다.

실제로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와 타나시스는 팀을 50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코스타스는 전년도 우승 팀인 ‘LA 레이커스’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용기 있는 도전을 이어가며 가족 모두의 운명을 바꾼 이들의 이야기를 디즈니+에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 <마이 패밀리> 경찰을 따돌리고 아이를 찾아야 한다!

<마이 패밀리> 중(사진=디즈니+). ⓒ OTT뉴스

언뜻 보기에 모든 것을 다 이룬 것 같은 인생을 살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면 어떻게 될까. 한 부부는 어느 날 딸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범인이 원하는 것은 두 가지. 절대 경찰을 개입시키지 말 것. 5억 엔을 준비할 것.

범인은 경찰의 움직임을 이미 훤히 알고 한 발짝 앞서 움직이는 철두철미함까지 지녔다. 디즈니+를 찾아온 <마이 패밀리>는 거듭되는 납치 사건 속 경찰보다 한 수 위에 있는 범인과 피해 가족들의 이야기가 연쇄적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으면서 직면하게 되는 고통과 시련,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던 다양한 인간관계를 조명함과 동시에 과연 범인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추측하게 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무더위 속 지루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면, <마이 패밀리>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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