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디즈니+ <나는 그루트다> 외 신작 라인업…"귀여운 그루트 매력에 퐁당"

디즈니+가 준비한 '힐링'과 '재미'에 빠져보자

황지예 기자 승인 2022.08.12 09:35 의견 0

디즈니+의 이번주 신작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씬스틸러 그루트의 단독 작품 <나는 그루트다>부터 가슴 뭉클해지는 단편 영화 <어스 어게인>까지 시청자 니즈 충족을 위해 장르별로 골고루 갖춰진 라인업을 소개한다.

■ 아이 엠 그루트! <나는 그루트다>

진흙 목욕을 즐기는 그루트(사진=디즈니+). ⓒOTT뉴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씬스틸러 ‘그루트’가 다채롭고 무한한 귀여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그루트’가 화분이 깨지고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나는 그루트다: 그루트의 첫 발자국>부터 이보다 더 위협적일 수 없는 귀여움으로 미지의 생명체들과 만나는 <나는 그루트다: 작고 소중한 분>, 난생 처음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용감무쌍 ‘그루트’의 신나는 댄스 배틀을 담은 <나는 그루트다: 그루트의 수사>, ‘머드팩은 언제나 짜릿해!’를 외치듯 남다른 샤워타임을 즐기는 <나는 그루트다: 그루트의 샤워타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우주선을 초토화시킨 <나는 그루트다: 그루트의 마스터피스>까지 총 5개의 작품이 펼쳐진다.

에피소드별 단 5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나는 그루트다> 시리즈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에게 은은한 미소를 자아낸다. 기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그루트’의 다채로운 모습을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 빼앗긴 왕위를 쟁탈하라!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강렬한 액션을 즐겨보자(사진=디즈니+). ⓒOTT뉴스


“지금껏 이런 공주는 없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살벌한 매력과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영화 <프린세스>가 찾아온다.

[키싱 부스]로 전세계에 하이틴 신드롬을 일으킨 ‘조이 킹’이 빼앗긴 왕위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면모를 자랑하는 ‘공주’ 역으로 등장한다.

‘조이 킹’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워풀한 액션과 당찬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 여실히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와 캐릭터 매력, 폭발적인 액션 뿐만 아니라 보는 내내 특별함을 더하는 중세 시대의 배경 역시 색다른 볼거리로 꼽힌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그의 거침없는 모험을 오늘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 인류를 구하러 온 구세주 <블랙 록 슈터 던 폴>

<블랙 록 슈터 던 폴>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스트리밍과 동시에 정주행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블랙 록 슈터 던 폴> 역시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공지능과의 전쟁 후 황폐해진 지구, 그러나 인류의 마지막 희망과도 같은 수호자 ‘엠프러스’가 눈을 뜨고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과 대결이 시작된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 이시카와 유이를 비롯해 하야미 사오리, 한 메구미 등이 캐릭터의 생명을 불어넣는 열연을 펼친다.

러닝타임 내내 눈길을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 역시 남다름을 더한다. 파워풀한 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랙 록 슈터 던 폴>을 정주행하는 것은 어떨까?

■ <어스 어게인>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단편 영화

단편 영화 <어스 어게인>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단 한마디의 대사 없이도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단편 영화 <어스 어게인>이 디즈니+를 통해 찾아온다.

21년 3월 개봉한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오프닝 단편 <어스 어게인>은 마법 같은 하룻밤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다시 되찾은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도심, 한 남자가 비에 젖자 젊음을 되찾는다.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춤을 즐기며 꿈만 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약 7분의 단편 영화는 캐릭터들의 리얼한 표정, 몸짓, 분위기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함은 물론 특별한 메시지까지 느끼게 만든다. 피곤한 오늘 하루를 달콤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어스 어게인>을 시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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