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즈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드디어 OTT로!

영화부터 국내 명작 드라마까지

OTT뉴스 승인 2022.06.24 09:37 의견 0

디즈니+에 마블팬들이 기다려 마지 않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비롯한 신작들이 대거 쏟아진다. 라인업을 확인하고 주말동안 콘텐츠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광기의 평행세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중(사진=디즈니+). ⓒOTT뉴스


개봉 3주 만에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20-2022년 사전 최고 예매량 경신,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 경신 등 매 순간이 기록 그 자체인 흥행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은 물론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합류하며 펼쳐지는 ‘광기의 멀티버스’는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쓰는 화려한 비주얼과 충격적 스토리를 선사한다

■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명작 드라마 총집합>

<WATCHER> 중 (사진=디즈니+). ⓒOTT뉴스


안방 극장을 웃고 울리며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작 4편이 금주에도 디즈니+를 찾아온다.

먼저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받은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두 번째 작품은 로맨스 연기의 대명사 박보영, 조정석 주연의 <오 나의 귀신님>으로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이다. 통통 튀는 사랑 이야기는 물론 스릴러의 반전까지 담아내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세 번째 작품은 <치즈인더트랩>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렸다.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등 청춘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시청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작품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감찰반이라는 공간을 무대로 한 <WATCHER>(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치밀한 구성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주말, 장르별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드라마들을 디즈니+에서 정주행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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