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로쿠, 넷플릭스에 인수될 가능성 논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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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승인 2022.06.13 14:03 | 최종 수정 2022.06.15 12:30 의견 0
[주간 OTT] 6월 2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손흥민 보려고 가입"…쿠팡플레이, 토종OTT 1위 넘본다 ▶머니투데이

쿠팡플레이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콘텐츠 다양화로 토종 OTT 업계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쿠팡플레이지만 스포츠·드라마 등 인기 콘텐츠를 늘리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6/6)

■ "OTT 망 사용료 부담 위해 유럽 각국 개입해야" ▶미디어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사업자에 망 사용료를 부담시키기 위해 유럽 각국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투자자문회사 액슨(Axon)은 지난달 16일 유럽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유발하는 극소수 OTT 사업자가 망 사용료를 부담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정부 주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6/7)

■ 클릭만 하면 오케이? 성차별 인식 퍼뜨리는 유튜브 ‘섬네일 낚시’ ▶한겨레

서울와이더블유사에이(YWCA)는 지난 31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대중매체 양성평등 내용 분석 보고서-유튜브 섬네일·제목’을 공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6월9일~7월3일 사이 인기유튜브 채널 195개에 올라온 5850편의 영상을 모니터링 한 결과, 93건의 유튜브 섬네일·제목에서 △젠더 고정관념 강화(29.0%) △성적 대상화(47.3%) △젠더 폭력 정당화(8.6%) △외모 차별(6.5%) △개인·집단에 대한 혐오(8.6%) 내용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6/7)

■ 구독권 1장으로 월 550만원?…OTT계 ‘봉이 김선달’ 등장 ▶디지털데일리

주인 없는 대동강 물을 팔았다는 봉이 김선달의 설화를 모르는 이는 없다. 믿기지 않지만 이런 희대의 사기꾼은 21세기에도 존재한다. 판매하는 건 대동강 물이 아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권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OTT 구독권을 ‘일 단위’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이곳에선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OTT는 물론, 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OTT의 1일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다. (6/9)

■ [단독] 韓 OTT 3사, 일일이용권 업체에 '법적 대응' ▶아시아경제

웨이브·티빙·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3사가 소유권도 없는 콘텐츠를 무단 판매한 OTT판 ‘봉이 김선달’ 잡기에 나선다. 개인 고객도 아닌 업자가 직접 여러 OTT 계정에 가입해 이를 쪼개 판매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는 판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OTT 3사는 이달 중으로 ‘OTT 일일 이용권 판매’를 주력 사업모델로 하는 주식회사 페이센스에 서비스 중단 요청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할 예정이다. (6/10)

■ “작품은 괜찮은데”…디즈니만 가면 자취 감추는 콘텐츠들 ▶데일리안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론칭 전 히트 콘텐츠에 있어서 기존 OTT들 사이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추측하는 시선이 강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난 이후엔 예상 밖의 부진을 겪어야 했다. 출시 초반 애플리케이션 재생 문제 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다. (6/11)

《해외 OTT》

■ [단독] '트럼프' 전 대통령, "보수 OTT 서비스 론칭 준비 중" ▶OTT뉴스

미국의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세운 소셜 미디어 'Truth Social'을 운영 중인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TMTG)'는 보수파에 호소할 OTT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2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해당 OTT 플랫폼에서는 (총기 소지권을 보장하는) 합중국헌법 제2조를 존중하는 방송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에 특화된 방송을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졌다. (6/8)

■ 애플TV+·아마존, 경쟁 OTT들의 부진에 '절호의 찬스' ▶OTT뉴스

'The streamable'의 6일 보도에 따르면 OTT 생태계에 큰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 넷플릭스가 10여 년 만에 분기별 가입자가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이 시작이다.

넷플릭스는 오랜 기간 유지해온 광고 정책과 계정 공유 정책에 변화를 선언했다. 여러 OTT들도 콘텐츠 제작 예산을 수십억 달러까지 삭감하고 있다. (6/8)

■ "로쿠, 넷플릭스에 인수될 가능성 내부적으로 논의" ▶뉴스핌

미국의 TV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종목명:ROKU)가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에 인수될 가능성이 로쿠 내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쿠가 직원들이 일정 조건이 충족돼야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베스팅(vesting)' 조건으로 부여받은 주식 거래를 갑자기 중단하도록 했으며, 넷플릭스의 로쿠 인수 가능성이 지난 몇 주간 로쿠 내에서 연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6/8)

■ 축구 OTT 플랫폼 ‘피파플러스’(FIFA+), 한국어 서비스 론칭 ▶스포츠W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축구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시된 글로벌 OTT 플랫폼 FIFA+가 6월 7일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포함해 총 4개 국어를 추가했다. 이로써 FIFA+는 어느 때보다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FIFA+는 6월 7일부터 한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랫폼에 공개된 모든 콘텐츠를 사용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소비할 수 있게 됐다. (6/9)

■ 이토준지 호러 만화 20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된다 ▶레이디경향

일본 대표 호러 만화가 이토준지의 20개 작품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화된다.

9일 넷플릭스 재팬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작가 이토 준지의 인터뷰를 통해 “이토준지의 작품을 ‘이토준지 마니악’이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첫 애니메이션화된다”고 발표했다. (6/9)

■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성장 신화 의구심···주식 팔아라” ▶파이낸셜뉴스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넷플릭스(Netflix) 주식 투자의견을 ‘매도’로 결정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265달러에서 186달러로 낮춰 잡았다. 이는 9일 종가(192.77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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