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플러스가 2023년에 인도 시장으로 진출한다(사진=셔터스톡). ⓒOTT뉴스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인도의 비아콤18(Viacom18)과 손잡고 인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5월 3일 파라마운트가 인도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파라마운트는 6월에 영국, 아일랜드, 한국에서 서비스를 론칭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이어 2023년에는 인도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CEO 라파엘 안네키노(Raffaele Annecchino)는 "이미 광범위한 글로벌 입지를 다진 상황에서 장기적인 시장별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북유럽 국가, 호주 등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1분기에만 680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하며 약 4,000만 명의 총 구독자를 달성했다. 넷플릭스가 1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의 가입자를 잃은 것과 굉장히 대조적이다.

OTT뉴스(오티티뉴스) 이지윤 easy@ottnews.kr 이지윤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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