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2022 첫 호러 무비 '서울괴담' 독점 서비스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10가지 괴담 '옴니버스'로 담아

편슬기 승인 2022.05.11 09:11 의견 0
서울괴담 공식 포스터(사진=웨이브). ⓒOTT뉴스


2022년 국내 첫 공포 영화 '서울괴담'이 웨이브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옴니버스 공포 영화 '서울괴담'을 27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10개의 개별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한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괴담들을 소재로 한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10개의 괴이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연기파 배우들과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비투비 이민혁, 더보이즈 주학년 등 정상급 아이돌이 만나 각 에피소드 별로 오컬트, 좀비, 고어, 크리처 등 폭넓은 호러 장르를 보여준다.

‘서울괴담’은 개봉 당일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거리두기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웨이브가 독점 제공한 ‘미션 파서블', '내가 죽던 날', '조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이 공개 직후 웨이브 영화 부문 5위 내에 들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어, '서울괴담’의 OTT 흥행이 더욱 기대된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들은 독점 작품들을 비롯해 6,500여 편 인기 영화와 34만 편 이상 방송 콘텐츠를 추가 부담 없이 무제한 관람할 수 있다.

콘텐츠웨이브 김홍기 그룹장은 "옴니버스 영화를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나눠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웨이브도 최신 개봉작이나 인기영화를 강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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