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올 여름 아프리카·유럽 지역 등 42개국 진출!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넷플릭스 가입자 수 뛰어넘을 수 있을까?

정해인 승인 2022.01.27 12:12 | 최종 수정 2022.01.27 12:13 의견 0
디즈니플러스가 올 여름 영토 확장에 나선다(사진=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25일(현지시간) 디즈니플러스가 올 여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한 42개국에 신규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플러스의 서비스 확장으로 넷플릭스, HBO 맥스 등 OTT 플랫폼 경쟁 과열이 예상된다.

이번 글로벌 진출은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11워 출시 이후 1년 반도 채 지나지 않아 구독자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구독자 수는 넷플릭스보다 2억 2,200만 명 정도 뒤쳐져 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