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OTT 유료 구독자 34.8% 증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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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정해인 승인 2022.01.24 12:29 | 최종 수정 2022.01.24 13:41 의견 0
'주간 OTT' 1월 3주차 소식(사진=OTT뉴스).

국내 OTT

■ 코로나 팬데믹 시대, 상생을 위한 극장과 OTT ▶문학뉴스

지난 2021년 12월 29일, 곽재용 감독이 오랜만에 로맨스 장르로 복귀해 화제가 된 한국영화 <해피 뉴 이어>는 극장 개봉과 함께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상영을 선택했다.

개봉 당일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해피 뉴 이어>는 개봉 첫 주 최대 832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해, 1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 수 22만 7,450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권을 차지했다.

극장과 같은 날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 <해피 뉴 이어>는 공개 당일 티빙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17)

■ 문체부 2400억원 규모 펀드 조성…한류 콘텐츠 육성 ▶한국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 콘텐츠 육성을 위해 올해 2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모태펀드 문화계정(문화산업 펀드)에 1641억원을 출자해 모험투자 펀드 2001억원과 드라마 펀드 400억원 등 2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401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17)

■ 과기정통부, 191억규모 방송·미디어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총 191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OTT 특화와 신기술 융합 콘텐츠에 지원을 확대한다.

OTT특화형 부문에서는 기존 신유형(숏폼 등)에만 한정했던 콘텐츠 유형 제한을 없애고 제작사와 OTT사간 협업(컨소시엄) 매칭부터 콘텐츠 제작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우수 콘텐츠가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편당 최대지원금을 5억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규모를 61억원으로 확대했다. (1/18)

■ 넷플릭스 “OTT 시장 제로섬 게임 아냐, 경쟁 자신있다” ▶뉴스엔미디어

넷플릭스가 OTT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1월 19일 진해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및 비대면 화상 Q&A에서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디즈니플러스, HBO max 진출 등으로 국내외 OTT 경쟁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동한 총괄 VP는 "아직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산업이 확대되고 제작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거다"라고 분석했다. (1/19)

■ OTT 유료 구독자 34.8% 증가…TV 시청은 감소 ▶OTT뉴스

코로나19로 TV 시청은 감소하고 OTT 시청률이 증가했다. 특히 OTT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34.8% 급증하며 미디어 생태계가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20일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4,236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834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로 증가했던 일평균 TV 이용시간이 소폭 감소했다. 2019년에는 2시간 55분, 2020년에는 3시간 9분이었지만 지난해에는 3시간 6분으로 줄어들었다. (1/20)

■ 우리나라에서 19금 BDSM? 넷플릭스 <모럴센스> 선정성 논란 ▶OTT뉴스

2월 1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럴센스>는 BDSM(Bondage, Discipline, Sadism, Masochism)을 주제로 한 로맨스 작품이다. 지금도 폭력적 콘텐츠가 아동·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되는데, 가학적 성적 취향을 주제로 한 작품 공개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나뉘고 있다.

가학적 성적 취향을 주제로 한 콘텐츠 탄생이 예고되면서 OTT 콘텐츠의 선정성·폭력성의 정도를 고민하게 된다. (1/20)

■ 중장년층 OTT 이용률 높지만 볼 게 없다 ▶미디어오늘

OTT 산업 성장으로 콘텐츠가 넘쳐나지만 장년층 사이에선 여전히 ‘볼 게 없다’는 한탄이 흘러나온다.

소위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콘텐츠에 투자가 집중되는 동안 장년층은 정형화된 콘텐츠 시청을 강요 받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장년층의 디지털 콘텐츠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2020) 결과 OTT 이용률은 50대가 2018년 23.0%에서 2020년 63.1%, 60대가 10.8%에서 38.3%로, 70세 이상도 2.6%에서 11.3%로 늘었다. (1/22)

■ [어쩌다] 지금은 '남의 연애' 전성시대 ▶SBS

"난 현승이( 출연진 이름) 편이야" 직장인 여성 A씨는 한동안 동료들과 출근 인사를 어제 시청한 연애 예능 수다로 대신했다고 합니다. "프리지아가 뭘 어떻게 했다고?" 오늘도 눈 뜨면 누구나 다 그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넷플릭스 연애 예능프로그램 이 종영 이후에도 연일 입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화제성 1위입니다. 해외 성적도 여전히 좋습니다.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솔로지옥>을 시청한 시간은 1천9백25만여 시간을 넘어섰습니다. 1월 현재 넷플릭스 비영어 TV콘텐츠 중에서 무려 전 세계 4위 성적입니다. (1/23)

금주 국내 행사

■ OTT시대 영상콘텐츠 진흥을 위한 정책 세미나

일시: 1월 24일, 14:00~16: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2층 대회의실

주최: (사)한국OTT포럼

■ OTT 미디어 지형과 합리적 규제체계 마련 방안

일시: 1월 24일, 10시

장소: 온라인 생중계

주최: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 미디어콘텐츠사업의 대도약을 위한 정책 연속세미나

일시: 1월 26일, 14:00~16:30

장소: 온라인 생중계

주최: 한국방송학회

해외 OTT

■ 넷플릭스, 북미지역 구독 가격 인상…"오징어게임 흥행 덕분" ▶OTT뉴스

넷플릭스가 북미 지역의 월 구독료를 1~2달러씩 인상한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의 스탠다드 요금제를 각각 현재 13.99달러와 14.99달러에서 15.49달러(약 1만8402원)와 16.49달러(약 1만9590원)로 인상한다. (1/15)

■ 日, 'K-콘텐츠'에 푹 빠지다…'제4차 한류 붐' 맞아 ▶OTT뉴스

일본에 부는 K-콘텐츠의 바람이 거세다. 유명 한국 드라마를 봐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13일 발표에 따르면 전날 일본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국 콘텐츠가 차지했다.

1위는 SBS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이다. 3위는 tvN에서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지리산>의 후속으로 나온 <불가살>이 차지했고, <고요의 바다>는 5위였다. (1/18)

■ 일본, 2021 OTT 시청 랭킹 TOP 10 발표…전부 '애니' ▶OTT뉴스

엔터테인먼트 업계 데이터 및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회사 'GEM Partners'가 'OTT 플랫폼 작품 시청률 연간 랭킹 TOP 10'을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21년 1월 2일부터 2021년 11월 12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 형태로 일본 거주 중인 15~69살의 남녀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강국답게 OTT 플랫폼에서도 애니메이션 장르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다. 1위부터 10위권 모두 애니메이션 작품이 차지했다. 1위는 <주술회전>, 2위는 <귀멸의 칼날>, 3위는 <도쿄 리벤져스> 순으로 나타났다. (1/18)

■ [단독] 마블 '문나이트' 공개일 확정…3월 30일 美日 동시 공개 ▶OTT뉴스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문나이트>의 공개일을 3월 30일로 확정했다.

18일 일본의 SCREEN ONLINE 보도에 따르면 마블 드라마 <문나이트>는 3월 30일, 오후 5시에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국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 (1/18)

■ Z세대 절반 TV와 결별...TV 저물고 'OTT 시대' 오나? ▶OTT뉴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가 필수로 꼽은 매체에 TV는 각각 0.1%,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가까운 나라 일본 역시 젊은 층들 사이에서 TV는 이미 '구세대'의 유물이나 마찬가지다.

일본 매체 '뉴스 스위치'는 14일 'OTT 플랫폼의 석권으로 변화하는 방송업계, NHK 등은 어떻게 할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자세하게 살폈다.

NHK 방송 문화 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국민 생활 시간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절반이 하루에 한 번도 텔레비전을 시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인터넷, 그중에서도 OTT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1/20)

■ 디즈니플러스, '국제 콘텐츠 그룹' 신설…OTT 개발 강화 ▶OTT뉴스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국제 콘텐츠 그룹'을 신설하고 OTT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IT전문매체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지역별 로컬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국제 콘텐츠 그룹'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25년 동안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국제 경영을 총괄했던 임원 레베카 캠벨이 이끈다. (1/20)

■ 아마존, <반지의 제왕> 시리즈 후속 드라마 9월 방영 ▶OTT뉴스

아마존닷컴이 19일(현지시각)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되는 <반지의 제왕> 관련 드라마 시리즈 타이틀이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로 정해졌다고 발표했다.

9월 2일부터 방영이 시작되며 새로운 에피소드가 매 주 한 편씩 공개된다. (1/20)

■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일본, 한국 외면한 ‘이 커플’에 빠졌다 ▶헤럴드경제
일본 OTT(온라인동영상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K-콘텐츠)’ 인기가 뜨겁다. 특히 국내에서는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및 간첩 미화 논란’에 휩싸이며 시끄러웠던 JTBC 드라마 ‘설강화’가 일본 OTT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전 세계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기준 설강화가 일본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0)

■ 미국 소비자 96% 'OTT 정기구독' 구독 선호도 높은 곳은? ▶이코리아
구독 서비스가 취미를 넘어 일상이 된 요즘이다. 최근 사람들이 구독 서비스에 꽤 많은 돈을 쓰고 있고, 흥미로운 세대 간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미국 온라인 쿠폰·할인쿠폰 사이트인 위쓰리프트닷컴이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약 96%의 성인이 적어도 하나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80%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했고, 이어 밀키트 배달 서비스 57%, 미용·건강·웰니스 51%, 기타 구독이 56% 순이었다. (1/20)

■ 북미 OTT 스티리밍 플랫폼 '로쿠TV' 접속 오류 발생 ▶ZDnet Korea
지난 19일(현지시간) 밤부터 북미 지역 OTT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쿠TV에서 셋톱박스 오류가 발생했다고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쿠TV가 설치된 셋톱박스가 각 OTT로 제대로 연결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리부팅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들 셋톱박스는 중국의 장비 업체인 TCL과 하이센스가 만든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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