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감 드라마 <좋좋소 시즌 4> 18일 오후 5시 공개

우리 모두의 이야기..."저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요..?"

편슬기 승인 2022.01.18 10:57 의견 0
직장인 PTSD 유발 블랙코미디 드라마 <좋좋소>가 시즌 4로 돌아온다(사진=왓챠).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 시즌4>가 마침내 시작된다.

<좋좋소 시즌4>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1월 1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더욱 다양해진 스토리와 탄탄한 리얼함으로 돌아온 <좋좋소> 시즌4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현실과 드라마 경계 넘나든다! <좋좋소>표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퍼리얼리즘은 <좋좋소>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단어다.

시즌 1-3이 수많은 직장인들과 청년들이 <좋좋소>에 열광한 이유이기도 하다. 돌아오는 시즌4에서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의상, 소품, 대사 등 <좋좋소> 만의 리얼리즘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출연진들 역시 새 시즌의 탄탄한 리얼함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을 정도라고. 대본과 애드리브의 경계를 넘나드는 <좋좋소> 그 자체의 현실 고증을 통해 <좋좋소>의 인기와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간다.

■ 정승네트워크VS백인터내셔널, 치졸하고 처절한 전쟁의 시작!

<좋좋소> 시즌4는 정승네트워크 속 이야기만 다뤘던 앞선 시즌과는 다르게 조금 더 확장된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정승네트워크를 떠난 백진상(김경민 분)과 이길(이과장)의 회사인 백인터내셔널, 그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은 정필돈(강성훈 분)의 정승네트워크가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정승네트워크를 퇴사한 조충범(남현우 분)이 두 회사를 두고 입사를 고민하며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과연 조충범이 향할 회사는 어디일지, 더욱 더 처절하고 치졸한 두 회사의 생존 전쟁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 직장인 울린 <좋좋소>, 공감과 위로 선사한다

<좋좋소>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그리고 자신을 투영한 듯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었다.

돌아온 <좋좋소> 시즌4 역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 간의 관계성으로 꽉 채워갈 예정이다.

서툰 사회 초년생 조충범부터 짠한 가장 이길, 꼰대 사장 정필돈, 빌런 상사 백진상 등 현실 직장인 캐릭터를 통해 살벌한 사회 속에 던져진 모든 이들의 애환과 고충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전국의 모든 청년들을 사로잡았던 직장격공 블랙코미디 <좋좋소> 시즌4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탄탄한 스토리와 변함없는 리얼함으로 컴백한 <좋좋소>가 새로운 시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좋좋소> 시즌4는 1월 18일 오후 5시 왓챠에서 첫 공개되며,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 금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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