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즌, 프랑스 숏폼 콘텐츠 '블랙필즈' 독점 공개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하고 주드 로가 메가폰을 잡은 대작이 한국에서도 공개된다!

정해인 승인 2022.01.14 10:24 | 최종 수정 2022.01.15 19:40 의견 0
블랙필즈 포스터(사진=시즌).

seezn(시즌)에서 프랑스 숏폼 콘텐츠 '블랙필즈(blackpills)' 시리즈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 '블랙필즈'는 2016년 하반기 창립된 프랑스 콘텐츠 제작사로, 동명의 '블랙필즈' 시리즈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해당 시리즈는 1~10분 이내 영상인 '숏폼 콘텐츠'가 하나의 에피소드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모여 한 개 시리즈를 이룬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랙필즈' 시리즈는 현재까지 40여편에 에피소드만 총 353편에 달한다.

이에 시즌에서는 사랑, 죽음, 실종, 쾌락, 미래, 미스터리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주제를 다룬 '블랙필즈' 시리즈를 1월 20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블랙필즈' 시리즈는 이미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영국,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터키, 미국까지 전 세계 2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각 작품에는 모니카 벨루치, 조이 도이치, 패트릭 J.아담스, 에릭 존슨 등이 출연하며 영국의 대표 배우 주드 로와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 '나우 유 씨 미'의 감독 루이스 리터리러 등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 중 '퍼스트 러브' 시리즈는 제 8회 시리즈 마니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다른 시리즈도 제 2회 칸 시리즈 페스티벌, 제 44회 아메리칸 영화제 특별경쟁부문, 제 16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미국장편경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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