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버라이즌, OTT 내장된 사운드바 출시

황지예 승인 2021.12.02 16:25 | 최종 수정 2021.12.02 16:26 의견 0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서 OTT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버라이즌이 고급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으로 출시한 새 사운드바는 추가 스피커나 셋톱박스 없이도 거실에서 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4K Ultra HD 2 스트리밍이 내장된 사운드바는 집에서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하는 완벽한 2-in-1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 된다. 게임 콘솔 3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포함한 기존 미디어 장치와도 연결하여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새 사운드바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 넷플릭스, HBO맥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과 같은 OTT서비스에 빠르게 접속하여 좋아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버라이즌의 차세대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보는 것보다 게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구글플레이를 통해 수백 가지의 신규 및 클래식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함께 음성 리모컨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검색하거나 볼륨, TV 전원 및 기타 설정을 제어 할수도 있다.

사운드바의 음질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음향 기능이 적용돼 튜닝 스피커와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최대 9개의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통해 돌비아트모스로 탁월한 음질을 제공한다. 4K 초고화질을 통해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와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새 사운드바는 12월 1일부터(미국 현지 시간) 버라이즌의 홈페이지에서 독점 판매한다. 스트림TV사운드바는 399달러, 스트림TV사운드바프로는 999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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