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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프라임 헌터스!!!

  • 작성일시: 2021.04.15 21:11 조회: 1852

알 파치노가 등장하길래, 보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으로 도망 온 나치 전범자들을 응징하는 드라마인데,

B급 감성을 잘 섞어가며, 

무거운 역사적 아픔을 제법 유쾌하게 엮어내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아무래도...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끌고 온 우리네 모습도 비쳐져서

씁쓸한 생각도 들고요.

 

시즌 2 제작도 결정되었다고 하니,

천천히 머리식힐 때마다,

한 에피소드씩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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